▲ ‘2018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워크숍’에 참여한 인천시남구시설관리공단 직원과 가족들이 빵을 만들며 나눔의 기쁨을 생각하고 있다. <사진=최도범 기자>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인천시남구시설관리공단이 ‘2018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설립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은 남구시설관리공단 직원과 가족 21명이 참여해 가족 간 화합의 시간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과 관련해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등 도시 남구를 만드는 책임을 가진 우리 공단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봉사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라며 “이제 미추홀구로의 변화를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는 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특히, 아이들이 아빠가 하는 일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구시설관리공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빵을 지역 내 보육시살인 향진원에 전달했다.

▲ 김청원 인천시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진제공=남구시설관리공단>

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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