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가족공원 봄나들이 조성 계획도.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가족공원’이 자연 친화형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4월 말까지 공원에 ▲울창한 숲 속을 걷는 느낌의 메타세콰이어 길 ▲봄 향기 가득한 유채꽃단지 ▲온 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 ▲수생식물이 살아있는 생태연못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부평공동묘지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자연과 호흡하는 숲의 공원으로 변신 시킨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가족공원은 숲과 자연 속에서 휴식과 만남이 공존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자연친화적 테마공원으로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도심 속 가족나들이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관광객 유입을 통한 주변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인천시는 정부의 친환경적 장사문화 정책에 따라 올해 예산 111억 원을 투입해 4만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 및 1만 4000

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늘어나는 화장수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후된 화장시설에 대한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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