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을 승인했다.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신옥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회에는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재정 건전화의 성과를 시민에게 돌리고, 관내 장애인들의 숙원 사업인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전년도에 개관을 시작으로 시범운영 중인 가운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및 체육발전의 다각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전년대비 49% 예산이 대폭 증액돼 침체된 장애인체육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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