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모습. <사진제공=인천대학교>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3일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강당 23호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대학원 및 동북아물류대학원 박사 43명과 일반대학원 외 7개 대학원 석사 289명, 학사 1962명 등 총 2294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동성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의 모교 국립인천대학교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응원하겠다. 각자가 있게 될 자리에서 나보다는 상대방을, 개인보다는 조직과 사회를 생각하면서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내시기 바란다”며 “그렇게 할 때,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삶을 누리게 될 것이고, 사회적 성공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대학의 성공이요 대학의 발전으로 다시 이어지게 될 것이다”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대학관계자와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민경욱·이정미 국회의원, 김광오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장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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