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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제왕적 대통령제 폐기·분권형 정치체제로 개헌해야”“측근들이 권력 휘두르는 재미에 대통령 생각 바꾼 듯”
▲ 안상수 국회의원은 5일, 정치·외교·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분권형 개헌과 북핵 문제와 관련해 정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사진제공=안상수 의원실>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안상수 국회의원(인천시 동구·중구·강화군·옹진군, 자유한국당)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기와 분권형 정치체제로의 개헌”을 주장했다.

안 의원은 5일 정치·외교·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2년 대선주자 시절, 내각책임제가 훨씬 좋은 제도라고 주장했으면서도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느닷없이 ‘4년 중임 대통령제’를 선호한다고 한다”며 “주변 측근들이 권력을 휘두르는 재미가 있어 대통령께 생각을 바꾸도록 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제왕적 대통령제 하루빨리 없애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권력을 분산시켜, 국민이 원하고, 국민을 위하는 정치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분권형 권력구조로의 개헌방향을 제안했다.또한, 이날 안 의원은 북핵과 관련해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북한 핵포기 없는 남북화해는 허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고 했지만, 2001년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북한 김정일을 만났을 때,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자랑했다”며 “김정은은 한쪽으로는 평창올림픽 참가한다며 화해시늉을 하고, 한쪽으로는 올림픽 전날 ‘건군절’ 열병식을 한다. 이런 북한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라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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