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유정복 시장의 ‘군·구 연두방문’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오는 17일부터 군·구 연두방문에 들어간다.

올해 연두방문은 17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18일 중구, 19일 서구·동구, 24일 남구, 25일 계양구·부평구, 26일 연수구·옹진군, 30일 강화군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청 각 실·국·과장 등 실무진이 동행해 ‘2018년 애인과 함께하는 시민행복+ 대화’로 진행되는 올해 군·구 연두방문에서 유정복 시장은 군·구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듣고, 주민대표들과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또한,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군·구의 현안사항에 대해 시는 열린 자세로, 300만 시민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시정 방향을 알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시정혁신의 출발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시민행복+ 대화를 통해 군·구의 현안사항이 곧 시의 현안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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