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상생 청렴캠페인’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노사협력을 통한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매달 ‘청렴의 날’을 지정하고 지난해 5월부터 노사 합동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온 인천도시공사는 올해에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 지역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신뢰를 담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는 9일, 올해 첫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건전한 경조사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청렴캠페인에서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인천도시공사의 깨끗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강신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무술년 한 해는 어느 때보다 더욱 깨끗한 윤리경영으로 시민의 신뢰를 얻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사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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