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반부패 청렴시책 보고회’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조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더욱 엄격해진 청렴도의 생활화를 통한 “깨끗한 공단”의 이미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오늘(25일) 각 부서 팀장급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반부패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응복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부서별로 우수 청렴시책을 발굴·공유하는 이러한 보고회를 통하여 청렴역량을 이끌어 내고, 나아가 부정청탁 없고 청렴한 인천시설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맞춘 ‘청탁금지법 퀴즈대회’, ‘청렴골든벨’, ‘부정청탁 근절 캠페인’ 등 법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고 준수하도록 하는 내용과 모든 계약대상자에게 ‘청렴계약문 배포’, ‘퇴직자 영입현황 확인서 제출 의무화’ 등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이 보고됐다.

권오현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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