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7차 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 ‘스마트물류 편’이 오늘(25일)과 내일(26일) 양일 간 인천에서 실시된다.

‘물류트랜드와 창업’이란 주제로 스마트물류 토크 콘서트, 팀빌딩 및 아이디에이션 특강, 아이디어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체험단은 스마트물류의 전초기지인 인천에서 새로운 물류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창업의식을 고취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물류유통계 잡지 발간사인 SCL PLUS의 김철민 편집장이 사회를 맡아, 김창수 원더스피드 대표, 이승원 포에스텍 대표, 신태섭 트레드링스 이사와 함께 물류산업의 궁금증을 해결하며, 창업 아이디어 발상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강의와 스마트물류 아이디어톤을 통해 스마트물류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 위원장은 “물류 산업은 7대 유망서비스 업종 중 하나로, 이런 해커톤을 경험한 청년들이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스타트업들로 지속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창조경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실전 창업형태로 운영된다.

앞선 1차부터 6차까지는 1치는 충남에서 ‘태양광에너지’, 2차 울산 ‘조선/해양플랜트’, 3차 경남 ‘스마트기계’, 4차 충북 ‘바이오/뷰티’, 5차 전남 ‘6차산업’, 6차 전북 ‘3D프린팅’ 등을 실시한 바 있며 올해 총 10회 개최될 예정이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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