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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강화성당 ‘제대와 세례대’ 국가지정등록문화재 지정건축 초기 강화도 화강암으로 제작한 의례물
▲ 국가지정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의 제대(위)와 세례대(아래).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최시온 기자] 우리나라 최초로 한옥으로 지어진 성공회 교회인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의 제대와 세례대가 국가지정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에 국가지정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제대와 세례대는 강화성당 건축 당시 강화도의 화강암으로 제작한 의례물로, 유물의 위치와 모습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현재까지도 의례물로써 원래의 기능대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이 중 세례대에는 마음을 닦으면 악을 물리치고 선을 행할 수 있다는 뜻의 수기세심거악작선(修己洗心去惡作善),중생지천(重生之泉 거듭나는 샘물)이 음각돼 있어 개신교의 한국 토착화 사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특히, 한국 성공회 교단에서 최초로 제작된 역사적 가치와 함께 단순하고 소박한 형상은 내부 구조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경건한 종교적 분위기를 띠고 있다.

의례물의 규모는 제대의 경우, 높이126×너비290×깊이200㎝(기단부 포함)이며, 세례대는 높이100×너비80×깊이79㎝(재질:화강암, 나무, 세래대 뚜껑) 규모이다.

최시온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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