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사)한국e스포츠협회 인천지회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2016 제2회 인천시 남구 e스포츠 페스티벌’이 내달(11월) 5일과 6일 양일 간 주안 시민공원역 지하 ‘Art Avenue 27’에서 개최된다.

인천시 남구청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이에스게임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게이밍스타 오디션’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게임단 선수를 선발하고,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에 대한 진로, 진학 상담회’를 통해 e스포츠학과 교수 및 e스포츠마케팅 교육과정 교수가 상담을 실시하며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에 대해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체감형 게임 체험을 위한 ‘XBOX ONE’ 체험존, 코스프레 촬영회 등과 KT 롤스터 프로게임단 소속의 ‘Fly’ 송용준 선수의 깜짝 팬사인회도 행사 첫날인 5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마련됐다.

한편, ‘아이게이밍스타 오디션’은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과 ‘오버워치’ 부문을 진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은 ‘LoL 챌린저스 리그’ 참여를 위한 ‘아이게이밍스타’ 팀의 선수를 선발하는 행사로 개인 및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심사와 현장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오버워치’ 부문은 아마추어 선수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든 부문의 우승팀 소정의 상금과 조위기어 마우스를, 준우승팀에게는 마우스패드를 주관사에서 제공한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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