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인천시 동구 송현3동>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인천시 동구 송현3동과인천의료원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보건의료 반전에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오늘(29일) 인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송현3동 주민이 인천의료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면, 시설이용료의 20%를 할인하고, 종합검진을 비롯한 진료시설 등을 이용할 때도 비용 감면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협약기간 동안 송현3동 주민들은 독감예방접종을 2만 원에 맞을 수 있다.

이번 협약체결과 관련해 송현3동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주민이 더욱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수 인천의료원장을 비롯한 인천의료원 임직원과 박영우 인천시 동구의회 부의장, 송현3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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