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N방송 ‘제4회 영상왕 콘테스트’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N방송’은, 내달(9월) 29일까지 영상공모전 ‘영상왕 콘테스트’를 연다고 오늘(9일) 말했다.

시민참여방송인 ‘인천N방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UCC를 제작하는 아마추어 제작자들의 콘텐츠를 홍보·지원키 위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공모전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고, 영상 분량은 60분 이내로 주제와 관련된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인천의 가치와 관련된 콘텐츠에는 가점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인천N방송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출품작을 올리고,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고 한다.

작품 심사는 독창성과 완성도는 물론 주제의 전달력과 흥미유발 등 대중성 부문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며, 아울러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회, 추천, 댓글 수 등도 심사에 포함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N방송’은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영상 26개 작품을 선정, 최우수상에 노트북을 부상으로 주는 등 모두 7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N방송 홈페이지 메인배너’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개성 있는 영상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넓혀 나가기 위해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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