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일본 기타큐슈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기념 촬영.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기타큐슈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늘(8일)까지 3박 4일 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시 청소년대표단 10명이 기타큐슈시를 방문해 4일 동안 기타큐슈 청소년의 가정에 머물면서 문화 및 생활상을 체험하고, 지역 여름축제‧1박 2일 캠프 등 다양한 문화체험 및 교류활동을 경험했으며, 지난 7일에는 기타큐슈 시청에서 기타큐슈시 부시장의 환대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환영식을 갖고 기념선물을 상호교환 했다.

이와 관련해 인천관광공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천-기타큐슈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양시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양 시 간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어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와 일본 기타큐슈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1988년 자매결연을 맺은 양도시간의 지속적인 우호 증진과 협력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추진돼 왔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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