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대입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대학교가 주관한 ‘2018 대입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가 지난 3일, 인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수도권 및 지방 54개 주요대학과 연계해 모의서류평가, 모의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2개 부스에서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은 인천 진학지원단 마중물 교사의 1:1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간호학과, 무역학과, 전기공학과 등은 설명회를 통해 대학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해 배재천 인천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간, 학교 간 진학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내달(7월) 22일에 인하대학교에서 올해 대입 수시모집 정보 제공을 위한 수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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