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동구청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역사와 문화가 살아 쉼 쉬는 인천의 중심도시 동구에서 지역민들이 소장한 문화재의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인천시 동구청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시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분야는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분야로 전문 감정위원이 무료로 감정을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구청 관광개발과 또는 화도진문화원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출장 감정을 통해 인천시 동구의 역사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동구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동구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출장감정을 통해 주민들이 소장한 우리 지역 토속품과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인천 동구편 개최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국민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22년이 넘게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